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여주도시공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다음달 4일 초등학생 이하(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국민체육센터와 가남체육센터 수영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건강한 시간을 보내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수영장 소속 강사들의 재능기부로 '부모님과 함께하는 생존수영' 강좌도 운영된다.
수영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전과 오후로 나눠 입장 가능하다.
가남체육센터는 가남청소년문화의집과 협업해 체육센터 이용 인증 스탬프를 찍은 어린이에게 한강 라면을 무료로 제공한다.
가남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위한 게임기 사용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의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임명진 사장은 "이번 무료개방 행사가 많은 어린이와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건강한 시간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과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국민체육센터(031-880-4053~4), 가남체육센터(031-880-4040)로 문의하면 된다.
/여주=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