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 대입지원단 활동…“공교육 통한 진학 만족도 향상”

[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교육 대입지원단이 본격 활동에 나섰다.

이 지원단에 참여하는 교사 80명은 지난 12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한 호텔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윤건영 교육감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윤교육감은 “공교육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진학 만족도를 높이는 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충북교육 대입지원단은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하고, 학교장 추천을 받은 교사들로 구성됐다. △기획운영팀 △결과분석팀 △전형분석팀 △자료지원팀 △평가지원팀 △면접지원팀으로 운영된다.

발대식 후에는 △2026 대입 주요 사항과 대입지원단 역할 특강 △2022 개정 교육과정과 2028 대입 특강 △팀별 사업 계획 협의 등의 시간을 가졌다.

충북교육청은 대입지원단을 통해 학교의 진학지도 경쟁력을 높이고, 공교육을 통한 진학 신뢰도를 높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