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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상산초 핸드볼, 전국소년체전 출전 확정


[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진천 상산초등학교(교장 김영순) 핸드볼팀이 충북 대표로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한다.

지난 4일 증평초와 치른 54회 전국소년체전 2차 선발전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하면서다.

이 경기는 전반전부터 접전이 이어졌고, 후반 초에는 증평초의 강한 공격에 밀려 상산초가 다소 뒤처지기도 했다.

하지만 후반 중반부터는 강한 압박 수비와 빠른 공격 전환으로 분위기를 바꾸며 점수를 따라잡기 시작해 결국 15대 19로 짜릿한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상산초 윤하람 선수는 최우수 선수로 선발됐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 침착한 플레이와 눈에 띄는 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는 평이다.

이번 승리로 상산초 핸드볼팀은 충북을 대표해 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다.

진천 상산초 핸드볼팀 선수들이 충북소년체전에서 우승한 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진천교육지원청]
/진천=윤재원 기자(yjone71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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