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이하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30일 역대급 산불피해로 재난특별지역으로 선포된 안동시·의성·청송·영양·영덕군을 찾아 위문하고 재난복구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은 조재구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을 비롯해 대구 구청장군수협의회장인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이 동행했고 총 2500만원의 지원금을 5개 시·군에 전달하고, 합동분향소 조문에 이어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조재구 협의회장은“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분들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재민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하나 된 마음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이번과 같은 대형산불이 우리 동네 뒷산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전 국민이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와 경각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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