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이천시는 지난 13일 갈산주공아파트에서 '국공립 갈산주공아이행복어린이집'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개소는 이천시의 스물네 번째 국공립 어린이집 개소로, 시는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공 보육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왔다.
개소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박명서 시의회의장, 임운혁 한국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장, 지역·보육 관계자,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국공립 어린이집 전환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긴밀하게 이뤄졌다.
시는 앞으로도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고 공공 보육 서비스를 강화해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 시장은 “공공 보육을 확대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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