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의회(의장 김현기)에 의원 연구단체인 ‘도서관을 사랑하는 의원 모임(대표의원 송병호)’이 생겼다.
이 모임은 13일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송병호 의원이 대표를 맡은 모임에는 김기동‧김준석‧박완희‧유광욱‧이상조‧이한국‧정연숙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다양한 변화에 따른 도서관의 미래 발전 방향 모색’을 주제로 연구 활동을 할 계획이다.
정책간담회와 선진지 견학 등과 함께 정책 반영을 위한 도서관 관계자, 전문가 의견 청취 등이 예정돼 있다.
송병호 대표 의원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도서관의 역할과 기능도 혁신적으로 변화해야 할 시점”이라며 “이러한 시대 요구에 부응하고, 동시에 모든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포용적인 도서관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