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도립극단(예술감독 김낙형)의 ‘다시, 민들레’가 전석 매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과 29일 오후 3시 청주씨어터제이에서 선보이는 연극 ‘다시, 민들레’는 떠난 아내를 그리워하는 남편의 이야기다.
정보석‧안내상‧이한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오랫동안 함께 공연한 메가 히트작으로, 도립극단만의 스타일로 재탄생되어 감동적인 공연이 될 전망이다.
도립극단은 12일 “도민들의 관심으로 공연 2주가 남은 현재 70% 이상의 높은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 민들레’는 이번 청주 공연을 시작으로 7월에는 진천, 괴산으로 순회공연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석 2만원이고, 충북도민은 50% 할인으로 단돈 1만원에 공연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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