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시가 오는 26일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갑천호수공원에서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많은 시민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조성 중인 갑천호수공원이 오는 9월 개장을 앞두고 열리는 만큼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이날 행사에서는 왕벚나무 500여 주를 비롯해 영산홍, 남천 등 40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또한 나무 심기 행사 이어서 행사 참여자에게 1인당 3본씩 나무와 꽃을 나누어줄 예정이다.
행사 참가 신청은 대전시 누리집(홈페이지) OK예약시스템을 통해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1400명을 모집한다.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산림녹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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