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전남 순천시는 순천 미식을 알리기 위해 ‘순천의 맛, 봄’이라는 주제로 '2025순천미식주간'을 오는 29일부터 내달 4일까지 7일간 운영한다.
이번 미식주간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순천만 국가정원 스페이스 허브에서 열리는 현장 행사를 시작으로, 미식투어와 전통 차 체험 등 다양한 미식 프로그램이 순천 곳곳에서 펼쳐진다.

봄의 꽃이 만연한 국가정원을 배경으로 하는 주말 현장 행사에서는 순천의 맛집과 계절 메뉴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순천 맛집 인증식 △유명셰프와의 미식워크숍 & 푸드쇼 △지역 셰프와 함께 하는 봄 푸드다이닝 등이 운영된다.
자연의 정취를 즐기며 먹고 마시고 듣고 음미하는 미식 낭만투어 ‘낙안풍류(樂安風流)’와 전통시장을 둘러보고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쿠킹클래스를 체험할 수 있는 ‘시장상인과 함께하는 전통 시장 투어’ 같은 미식투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미식주간에서는 봄의 꽃과 천혜의 자연에서 난 미식자원이 결합된 특별한 미식경험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순천=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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