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맘스터치는 주력 치킨 메뉴인 '핫치즈빅싸이순살'의 올해 1~2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배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맘스터치의 치킨 단독 매출이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맘스터치 핫치즈빅싸이순살(왼쪽), 핫치즈빅싸이순살맥스. [사진=맘스터치 제공]](https://image.inews24.com/v1/b8985611f38c5c.jpg)
핫치즈빅싸이순살은 2022년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은 메뉴로, 지난해 연말 한정판 '딜리셔스 핫팩' 세트로 선보인 후 매출이 급상승했다. 현재 맘스터치 치킨 메뉴 중 가장 많이 판매되는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성과 배경에는 회사의 지속적인 연구개발(R&D) 노력이 있었다는 평가다. 맘스터치는 기존 치킨 메뉴 '싸이순살'의 크기를 키우고, 닭다리살의 육즙과 식감을 살려 '빅싸이순살'로 제품을 리뉴얼했다.
이달 20일에는 에드워드 리 셰프의 독창적인 레시피를 적용한 '에드워드 리 빅싸이순살'의 출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출시된 '에드워드 리 버거' 시리즈는 매장 품절 사태를 일으킬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올해도 신메뉴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치킨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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