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법원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은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취소 청구를 인용한 가운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지난해 12월 16일 당시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대표직 사퇴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a658de3c1d63f7.jpg)
한 전 대표는 7일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이) 그동안 심신이 많이 지치셨을 것 같다"며 "건강을 잘 챙기시면서 충분한 방어권을 행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법은 만인 앞에 평등해야 한다"면서 "대통령이라고 해서 더 불이익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법원이 절차상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다면 구속취소는 당연하다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혼란을 초래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폐지돼야 한다"며, 사태의 책임을 공수처로 돌렸다.
![지난해 12월 16일 당시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대표직 사퇴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49e982353215d9.jpg)
앞서 같은 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윤 대통령 측의 구속 취소 청구를 인용했다.
법원은 검찰이 윤 대통령 구속기간이 만료된 상태에서 공소를 제기한 점 등을 구속 취소 사유로 들었다.
구속취소 청구가 인용됨에 따라 경찰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구치소 앞과 한남동 관저 등에 경찰 인력을 배치 중이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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