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울산에서 택시가 담벼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3명이 사망했다.
![울산에서 택시가 담벼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4명이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 사진은 사고가 난 택시. [사진=울산소방본부]](https://image.inews24.com/v1/92d232eb961500.jpg)
6일 울산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분쯤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진하리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택시가 인근 숙박업소 담벼락을 들이받았다.
당시 택시에는 70대 운전자 A씨와 70대 남성 B씨를 포함한 70대 승객 4명 등 총 5명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A씨와 B씨, 또다른 70대 여성 C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다른 70대 여성 승객 2명 역시 중상을 입어 현재 병원으로 이송됐다.
![울산에서 택시가 담벼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4명이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 사진은 사고가 난 택시. [사진=울산소방본부]](https://image.inews24.com/v1/28b884b026e155.jpg)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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