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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한복판 초대형 비키니女⋯누리꾼들은 "촌스러운 최악의 마케팅"


[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모델 겸 배우 킴 카다시안의 속옷 브랜드(SKIMS)가 미국 뉴욕에서 진행한 마케팅 이벤트가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킴 카다시안 브랜드 SKIMS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한복판에 비키니 차림 초대형 풍선을 설치했다. [사진=SNS 캡처]
킴 카다시안 브랜드 SKIMS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한복판에 비키니 차림 초대형 풍선을 설치했다. [사진=SNS 캡처]

5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SKIMS가 뉴욕 타임스퀘어 한복판에 60피트(약 18m) 크기의 '비키니 여성 풍선'을 설치했다고 보도했다.

이 풍선은 카다시안이 최근 화보에서 착용한 것과 동일한 파란색 비키니를 입고 누워 있는 여성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브랜드의 신제품 수영복 출시를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카다시안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풍선 사진을 공유하며 "타임스퀘어 한가운데 내 수영복 풍선이 떠 있다니 믿을 수 없다"고 홍보했고, SKIMS 공식 계정 역시 "SKIMS 수영복이 타임스퀘어를 접수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나 이를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엑스(옛 트위터)에는 "촌스럽고 공감 능력 없는 최악의 마케팅" "너무 이상하다" "이게 뭐냐" "아이들도 보는 공공장소인데 부적절하다" "여성의 몸을 비현실적으로 표현" 등 해당 홍보에 대한 비판이 가득했다.

킴 카다시안 브랜드 SKIMS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한복판에 비키니 차림 초대형 풍선을 설치했다. [사진=SNS 캡처]
모델 겸 배우 킴 카다시안의 속옷 브랜드(SKIMS)가 미국 뉴욕에서 진행한 마케팅 이벤트가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사진은 킴 카다시안. [사진=킴 카다시안 SNS]

한편 SKIMS는 보정속옷, 라운지웨어, 홈웨어, 이너웨어 등을 전문으로 하는 브랜드로 지난 2019년 론칭했다. SKIMS의 지난해 매출은 7억 5000만달러(약 9634억원)로, 기업 가치는 40억달러(약 5조1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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