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롯데마트와 슈퍼는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1주간 해남 농산물 사전 예약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해남 농산물 사전예약 판매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사진=롯데쇼핑]](https://image.inews24.com/v1/4b54e70ed500a5.jpg)
이번 행사에서는 해남 대표 특산물을 중심으로 구성해 '해남 절임배추', '해남 절임알타리', '전라도식 김치양념', '해남 고구마' 등을 사전 예약 판매한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지난해 12월부터 해남 현지 농가·절임 배추 생산자와 협업을 통해 약 30톤가량의 절임 배추를 사전 기획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달 들어 햇김치를 담그고자 김장 재료를 찾는 고객이 늘어난다는 점을 고려한 행사다.
해당 상품은 사전 예약 기간 롯데마트의 '도와드리겠습니다' 또는 롯데슈퍼의 '안내데스크'에 접수하면 오는 21일~22일 중에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권상문 롯데마트·슈퍼 채소팀 MD(상품기획자)는 "고물가 시대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소비자와 농가, 그리고 생산자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사전 예약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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