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한얼 기자] 한화그룹이 지속 가능한 내일을 만들어갈 과학 꿈나무를 육성하는 '한화사이언스챌린지(Science Challenge) 2025'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2025 포스터 [사진=한화]](https://image.inews24.com/v1/87c688b1a3f056.jpg)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2011년 '한국의 젊은 노벨 과학상 수상자 양성'을 모토로 시작한 국내 최대 규모의 고등학생 과학 아이디어 경진대회다.
지난 13년간 전국에서 약 1만6천여 명의 고등학생들이 참가했고 이중 80% 이상이 이공계열로 진학했다.
대회 주제는 'Saving the Earth: 지속 가능한 내일을 만드는 창의적 아이디어'로, 과학의 무한한 가능성을 활용해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겨루게 된다.
참가신청은 3월 3일부터 4월 9까지 6주간 진행되며, 한화사이언스챌린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대회 심사는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5월 24일까지 1,2차 예선 온라인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20개 팀이 선정된다. 최종 본선은 8월 6일부터 8월 7일까지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8월 8일 시상식이 진행된다.
한화사이언스챌린지 총 상금 규모는 2억원으로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대상(1팀) 4천만원, 금상(2팀) 각 2천만원, 은상(2팀) 각 1천만원을 포함해 총 2억원 상당의 장학금과 부상이 수여된다.
/이한얼 기자(eo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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