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롯데이노베이트의 자회사 칼리버스는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에 1인칭슈팅게임(FPS), 3인칭슈팅게임(TPS) 게임 콘텐츠를 비롯해 K-POP과 EDM 공연 콘텐츠를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칼리버스 인베이전(INVASION) 플레이 화면. [사진=롯데이노베이트]](https://image.inews24.com/v1/912a92c2e2e006.jpg)
이번 새롭게 선보인 FPS 게임 콘텐츠 '인베이전'은 유저들이 한 팀이 되어 미지의 적과 맞서는 협동형 PvE 건배틀 게임이다. 칼리버스 세계관 속 새롭게 발견한 세 번째 행성 'IGM-26' 플래닛을 배경으로, 유저는 칼리버스 연구소를 습격하는 공중형 드론과 대형 에일리언 크라쿤 등 적들을 상대로 스나이퍼 라이플, 호밍 미사일 런쳐 등 다양한 무기 등을 활용할 수 있다.
TPS '아카데미 컴뱃 존'은 칼리버스 시민들의 가상 훈련소다. 유저들의 전략적 재미 요소를 위해 다양한 콘셉트로 특별하게 제작된 맵이 제공된다. 유저들은 해당 맵에서 생성되는 칼리움(인앱 재화)을 선점하기 위해 각종 무기들을 활용한 시가전 형태의 긴장감 넘치는 전투 시뮬레이션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K-POP과 EDM 가상공연이 추가됐다. 세계적인 EDM 페스티벌인 '투모로우랜드'와의 독점계약을 통해 선보였던 EDM 공연 콘텐츠는 디미트리 베가스, 로스트 프리퀀시스에 이어 모르텐, 올리버 헬던스 등 8명의 유명 DJ가 합류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가상 공연은 물론 광고나 영화 등 일반 2D 영상을 3D로 변환해주는 AI 플랫폼 앱과 3D전용 필름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유저들에게 몰입감 넘치는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VR 전용 앱도 론칭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과 유저 경험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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