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샤오미, '포코 X7 프로' 3월7일 국내 사전예약판매

[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중국 IT 기업 샤오미의 스마트폰 브랜드 포코(POCO)가 '포코 X7 프로(POCO X7 Pro)'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샤오미코리아는 오는 3월7일부터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하고, 3월10일부터는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공식 온라인 스토어, 쿠팡에서 판매한다. 특히 쿠팡에서는 오후 7시부터 특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출시된 포코 X6 프로는 쿠팡 라이브에서 단 5분만에 준비된 재고가 완판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포코 X7 프로는 △모바일 플랫폼 △배터리 충전 △소프트웨어 △쿨링 시스템의 네 가지 핵심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최고의 게임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가격은 3월10일 공개될 예정이다.

전작의 경우 종류에 따라 35만원에서 40만원있다.

플래그십 디멘시티 8400 울트라 프로세서를 탑재해 빠른 반응 속도와 고사양 게임 최적화 성능을 제공한다. 아울러 와일드부스트 3.0을 통해 프레임 저하 없이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6000mAh 대용량 배터리와 90W 초고속 충전을 지원하며, 3D 아이스루프 쿨링 시스템이 적용돼 발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한다.

하이퍼 OS 기반 소프트웨어 최적화로 터치 반응성을 강화했으며, 6.67인치 1.5K 120Hz 디스플레이는 HDR10+ 지원 및 3200 니트 밝기가 적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