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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핵심 공약 ‘조례시행추진관리단’ 공식 출범


조례 실효성 높여 도민 삶에 실질적 변화 창출 기대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도의회는 지방의회 입법 활동에 새로운 모델이 될 ‘조례시행추진관리단’(이하 조례관리단)이 공식 출범했다고 27일 밝혔다.

도의회 조례관리단은 김진경 의장(더불어민주당·시흥3)의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로, 의원 발의 조례의 현장 실효성을 높이기위해 기획됐다.

지난 25일 열린 경기도의회 ‘조례시행추진관리단’ 위원들이 위촉장을 받은 후 김진경 의장(왼쪽 네번째)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의원 발의로 제정된 각종 조례가 실제 민생 현장에서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조례 이행에 뒤따르는 문제들을 해결할 개선책을 도출하는 것이 주요 역할이다.

조례관리단은 총 8명으로 신미숙(더불어민주당·화성4)·안명규(국민의힘·파주5) 의원이 공동 단장을 맡아 운영을 이끌고 김태희(더불어민주당·안산2)·문승호(더불어민주당·성남1)·이서영(국민의힘·비례)·이채영(국민의힘·비례)·장윤정(더불어민주당·안산3)·정경자(국민의힘·비례) 의원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조례관리단은 내년 6월까지 분기별 정기 회의와 수시 점검을 통해 제11대 의회 의원 발의 조례의 이행 상황을 진단하면서 조례별 실효성을 높여갈 계획으로, 지난 25일 위원 위촉식 및 현판 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도의회는 조례관리단 운영을 통해 의원 발의 조례 실효성 강화와 의회 정책 역량 강화 등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진경 의장은 “조례관리단은 경기도의회의 입법 활동이 도민 삶에 실질적 변화를 가져오도록 이끌 의미 있는 도전”이라며 “도의회 입법에 완결성을 더할 지방의회의 새로운 운영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의원들이 많은 고심과 노력을 통해 제정한 조례가 도민 삶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조례관리단의 성공적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수원=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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