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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崔대행 마용주 대법관 후보자 임명에 이의 없다"


마용주 대법관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위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마용주 대법관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위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국민의힘은 25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마용주 대법관 후보자를 임명하려는 것과 관련해 특별히 이의가 없다고 밝혔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일부 문제가 없는 분은 임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방장관의 경우도 공석이 오래 되고 있는데, 군 주요 보직도 없는 상황에서 장관을 빨리 임명해야 한다"며 "마 후보자 (임명에) 이의가 없고, 추가해 국방부장관과 행정안전부장관을 임명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권성동 원내대표도 이날 "마 후보자는 당이 반대 의견이 없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 역시 최 권한대행이 국방·행안장관을 빨리 임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마 후보자는 지난해 12월 27일 국회 본회의 임명동의안 가결 직후, 2개월째 임명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최 권한대행이 권한대행 신분으로 대법관을 임명하는 것에 대해 부담을 느꼈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최근 최 권한대행은 마 후보자를 정식 임명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범열 기자(hea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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