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고속도로를 배회 중이던 육군 장교가 주행 중인 차량에 잇달아 치여 사망했다.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10시 20분쯤 대전시 유성구 하기동 호남고속도로 지선 논산 방향 유성 분기점 인근 고속도로에서 30대 육군 장교 A씨가 차량에 치여 숨졌다.
![고속도로를 배회 중이던 육군 장교가 주행 중인 차량에 잇달아 치여 사망했다.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이미지.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ecbdc14f263206.jpg)
"사람이 도로 위에 누워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1차로와 2차로 사이에 누워 사망한 A씨를 발견했다.
조사 결과 A씨는 고속도로를 걷다가 넘어졌으며 다시 일어나는 과정에서 SUV 차량에 치인 것으로 파악됐다. 쓰러진 그는 이후에도 도로를 달리던 차량 10여 대에 역과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육군 장교로서 진급을 앞두고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자운대 육군대학에서 교육을 받던 중이었다.
![고속도로를 배회 중이던 육군 장교가 주행 중인 차량에 잇달아 치여 사망했다.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이미지.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41f39d94096037.jpg)
경찰은 사고 현장 폐쇄회로(CC)TV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A씨 유족들을 상대로 A씨의 최근 행적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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