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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제359회 임시회 폐회


하계올림픽 전북유치 촉구 건의안 등 3건의 건의안 채택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부안군의회(의장 박병래)는 20일 제359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부안군의회 토론회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 부안 반다비볼링장 민간위탁 동의안, 각종 건의안을 포함한 13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박병래 의장이 임시회 폐회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부안군의회 ]

군의회는 이날 지역 발전과 농업·경제 지원을 위한 촉구 건의안 3건을 채택했다.

이강세 의원이 대표 발의한‘2036년 하계올림픽 전북특별자치도 후보 도시 선정 촉구 건의안’은 2036년 하계올림픽이 전북자치도에 유치되도록 정부와 대한체육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벼 재배면적 조정제 철회 및 전면 개선 촉구 건의안(김원진 의원 대표발의)’은 정부의 벼 재배면적 조정제가 농민들의 경작권을 제한하고 소득감소를 초래해 농업 생산기반을 약화시키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농가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한 농업용 면세유 지원 촉구 건의안(김두례 의원 대표발의)’은 농업용 난방유 제도를 개편해 정부가 난방용 면세경유 정책을 재도입하고 합리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박병래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지역 발전과 군민 복지 향상을 위한 뜻깊은 조례와 안건을 심도있게 논의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실효성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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