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국회의장 "'대선 후보'로 거론되지 않게 해달라"


"임기 종료일까지 소임 수행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이 지난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22회 국회(임시회) 제5차 본회의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고성이 오간 여야 의원들에게 주의를 주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이 지난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22회 국회(임시회) 제5차 본회의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고성이 오간 여야 의원들에게 주의를 주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아이뉴스24 김주훈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이 19일 '대선 후보'로 거론되는 것에 대해 "오늘 이후로 여론조사 기관과 언론에서 제가 후보로 거론되지 않기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이미 여러 차례 국회의장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임기 종료일까지 수행할 것을 말했다"며 이같이 적었다.

우 의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에서 계엄 해제 의결안을 주도한 이후부터 '대선 후보'로 거론된 바 있다. 다수 여론조사에선 범야권 후보로 비명(비이재명)계 인사보다 지지율에서 앞서기도 했다. 그러다 보니, 정치권에선 우 의장 여러 행보를 두고 대권을 염두에 둔 포석이라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우 의장은 "비상계엄 이후 제 행보에 대해 일부에선 대선 행보라는 해석을 하고 있지만,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오늘 해병대 위문 방문도 왜곡될지 우려된다"고 했다.

우 의장은 "내일은 국회와 정부가 함께하는 '국정협의회' 첫 회의가 있다"며 "국민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일에 힘을 모을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장은 국회와 정부가 함께 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국회의 역할과 국정협의회의 성과에만 집중하겠다"며 "앞으로도 국회가 국민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주훈 기자(jhkim@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국회의장 "'대선 후보'로 거론되지 않게 해달라"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