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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남이 상대에게 정떨어지는 경우 '명품 선물 요구', 돌싱녀는…"


[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재혼을 희망하는 돌싱(돌아온 싱글)들이 상대 이성에게 정이 떨어지는 경우를 꼽았다.

재혼을 희망하는 돌싱(돌아온 싱글)들이 상대 이성에게 정이 떨어지는 경우를 꼽았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Pexels]
재혼을 희망하는 돌싱(돌아온 싱글)들이 상대 이성에게 정이 떨어지는 경우를 꼽았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Pexels]

18일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는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와 공동으로 진행한 '재혼 시장에서 상대가 어떤 행동을 보이면 몰상식하다고 생각되냐'라는 설문 결과를 공개했다. 이 설문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전국 돌싱남녀 538명(남녀 각 26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결과에 따르면 남성은 '명품 선물 요구(32.3%)'와 '금전 지원 요청(30.6%)'을 가장 많이 꼽았다. 그다음으로는 '후줄근한 옷차림(18.2%)'과 '대화 시간 독차지(15.2%)' 등을 답했다.

여성은 '스킨십에 진심(37.2%)'과 '후줄근한 옷차림(29.7%)' 등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대화 시간 독차지(19.7%)'와 '금전 지원 요청(9.3%)'이 뒤를 이었다.

또 '재혼 교제에서 상대가 어떤 성향을 보이면 정나미가 뚝 떨어집니까?'라는 질문에, 남성은 '트집 잡기에 혈안(31.2%)'을 여성은 '시도 때도 없이 연락(32.7%)'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재혼을 희망하는 돌싱(돌아온 싱글)들이 상대 이성에게 정이 떨어지는 경우를 꼽았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Pexels]
재혼을 희망하는 돌싱(돌아온 싱글)들이 상대 이성에게 정이 떨어지는 경우를 꼽았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Jupilu]

이에 대해 비에나래 관계자는 "재혼 대상 여성 중에는 교제가 어느 정도 진행되면 남성에게 고가 선물을 요구해 만남이 중단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남성 중에는 한두 번 만나고 성급하게 스킨십을 시도해 문제가 불거지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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