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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학교·재건축 현장 등 31개소 '석면 검사'…모두 기준치 이내 '안전'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서울시가 학교, 재건축 사업장 등에 있는 공기 중 석면 수치를 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 이내로 안전한 상태임을 확인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학교, 재건축 사업장 등 31개소에 대한 공기 중 석면 수치를 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치 이내로 안전한 상태임을 확인했다. 사진은 서울 모 초등학교에서 공기 중 석면 수치를 측정하는 모습. [사진=서울시]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학교, 재건축 사업장 등 31개소에 대한 공기 중 석면 수치를 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치 이내로 안전한 상태임을 확인했다. 사진은 서울 모 초등학교에서 공기 중 석면 수치를 측정하는 모습. [사진=서울시]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석면 수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조사는 지난해 서울시 내 석면 건축자재 사용 면적 5,000㎡ 이상의 학교와 재건축·재개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 1군 발암물질로 지정된 석면은 지난 2009년부터 사용이 전면 금지됐다. 그러나 과거 석면을 사용한 건축물과 이를 해체·제거하는 작업에서 꾸준히 석면이 배출돼 상시 감시가 필요한 실정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자치구의 의뢰를 받아 매년 석면 해체·제거 현장에서 시료를 채취해 석면 배출 허용 기준 준수 등을 확인한다. 지난해에는 학교 12곳, 재건축·재개발 사업장 19곳 등 31곳에서 검사했으며, 학교의 경우 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해 주로 방학 기간인 1월에 검사를 실시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학교, 재건축 사업장 등 31개소에 대한 공기 중 석면 수치를 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치 이내로 안전한 상태임을 확인했다. 사진은 서울 모 초등학교에서 공기 중 석면 수치를 측정하는 모습. [사진=서울시]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학교, 재건축 사업장 등 31개소에 대한 공기 중 석면 수치를 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치 이내로 안전한 상태임을 확인했다. 사진은 서울 모처 재개발 현장에서 공기 중 석면 수치를 측정하는 모습. [사진=서울시]

31개소에서 부지 경계선, 위생 설비 지점 등 총 311개 지점을 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 이내의 안전성을 확인했다. 연구원은 올해 하천이나 공원에서 석면을 포함한 조경석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기술 개발로 한층 더 정확한 석면 감시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박주성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석면은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만큼 철저한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연구원은 서울시 곳곳에서 진행되는 석면 해체·제거 현장을 대상으로 정확하고 신속한 석면 검사를 진행해 서울시민의 우려와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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