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한화로보틱스는 대구 논공휴게소(광주방향)에 조리로봇 5대를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논공휴게소(광주방향)에 설치된 한화로보틱스의 조리로봇이 조리된 돈가스를 접시에 담고 있다. [사진=한화로보틱스]](https://image.inews24.com/v1/c7a0b431ef2512.jpg)
해당 로봇은 한화로보틱스의 협동로봇 'HCR-5A'로 라면, 우동, 돈가스, 찌개 등 5가지 이상의 메뉴를 조리할 수 있다.
한화로보틱스는 "조리로봇 도입으로 앞으로 논공휴게소 고객들은 24시간 푸드코트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야간 근무자 부족으로 오후 10시면 문을 닫아야 했던 만큼 고객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화로보틱스의 조리로봇은 △수동휴게소(포천 방면) △여산휴게소(천안 방면) △진영휴게소(순천 방면) △건천휴게소(서울 방면) 등 전국 6곳 휴게소에 설치돼 있다.
정병찬 한화로보틱스 대표는 "산업현장에 주로 투입됐던 협동로봇을 이제는 일상 곳곳에서 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다양한 로봇 기술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