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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 위를 걷는 특별한 경험"…'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5월 개통


여주 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모습. [사진=여주시]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신륵사관광지 내에 건설 중인 출렁다리의 명칭을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로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명칭 선정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진 이름 공모를 통해 결정됐다.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는 시와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515m 길이의 다리로, 남한강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기대된다.

특히 다리 바닥에 설치된 미디어 글라스는 깨지는 효과와 투명해지는 효과를 연출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명칭 선정은 단순히 다리의 이름을 정하는 것을 넘어, 남한강과 여주의 자연, 그리고 지역 주민들의 삶을 상징하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오는 5월 출렁다리 개통식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아 새로워진 여주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주=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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