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식 신임 서울경찰청장이 16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2024.08.16. [사진=경찰청]](https://image.inews24.com/v1/28ce3c0e3786ec.jpg)
[아이뉴스24 김보선·라창현 기자]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이 '12·3 비상계엄' 당시 윤석열 대통이나 조지호 경찰청장으로부터 체포 지시를 받은 적이 전혀 없다고 진술했다.
김 청장은 13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8차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해 "조지호 경찰청장이 여러 조사에서 한 진술은 계엄 선포 당일 윤 대통령과의 총 6번의 통화의 주된 취지는 체포를 닦달했다는 것이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 청장에게는 그러한 지시를 한 적이 없었나"라고 질의하자, "전혀 없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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