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정용진 신세계 회장이 선우은숙의 아들인 이상원 부부와 만나 식사를 하며 친분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선우은숙의 며느리인 최선정(왼쪽)과 정용진 신세계 회장 [사진=최선정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4efa99e174f397.jpg)
7일 이상원의 아내이자 2015년 미스 춘향 선발대회 출신 배우 최선정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어제자 저희집 뚱돌맨 오마카세는 특별한 게스트를 모셨어요"라는 글을 개제했다.
이와 함께 최선정과 정 회장의 투샷과 이상원과 정 회장의 투샷 사진도 각각 찍어 올렸다.
장소는 이상원 부부의 자택으로 추정된다.
최선정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의 의미로 복마카세를 준비한 뚱돌맨 땡큐"라며 "너무 행복하고 황홀한 저녁이었다"고 감상을 남겼다.
배우 선우은숙의 아들인 이상원은 요식업에 종사 중이며, 최선정은 건강식품 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 회장은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하며 미국에서도 광폭 행보를 보였다.
취임식 당일인 지난달 20일(현지시간)까지 친분이 두터운 트럼프 주니어와 상당한 시간을 함께 보내며 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트럼프 주니어 소개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공식적인 2인자인 JD 밴스 부통령과 마코 루비오 국무부 장관, 앤드루 퍼거슨 미 연방거래위원회(FTC) 위원장 지명자 등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핵심 인사도 만났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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