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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이재명, '선거로 죄 덮기' 도피성 출마 포기해야"


"김용·이화영 모두 중형…주범은 더 할 것"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선거로 죄악을 덮으려는 도피성 출마를 이제 포기해야 한다"고 직격했다. 전날(6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대장동 사건 금품 수수 혐의로 2심에서 징역 5년에 법정구속을 선고받은 데 대한 반응이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난 2022년 10월 민주당 의원 24명과 수백명 지지자들은 대장동 위례신도시 부패사건과 연루된 김 전 부원장 압수수색을 8시간 대치 끝 좌초시킨 바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민주당이 과연 김 전 부원장 하나를 보호하고자 이런 무리수를 뒀겠나"라며 "수사가 이 대표를 향해 갈 수밖에 없으니 육탄 방어를 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권 원내대표는 "이 대표는 그동안 이사불명, 폐문부재, 위헌법률심판 등 온갖 잔꾀로 (본인) 재판을 지연시켜왔다"며 "또 당무, 코로나 확진, 단식, 선거 등 각종 핑계로 재판에 불출석했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 12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도 쌍방울 대북송금혐의로 징역 7년 8월을 선고받은 바 있다"며 "종범이 이 정도 중형이 나오는데, 주범인 이 대표는 그 이상의 중형이 선고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현재 이 대표는 8개 사건, 12개 혐의, 5개 재판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 재판이 차근차근 완료되면 이 대표 정치인생보다 긴 형량을 받게 될 것"이라고 재차 말했다.

/유범열 기자(hea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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