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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서울시, ‘기후동행카드’ 협약 체결


6일 하남시청서 체결식…월 6만5000원 지하철, 심야·시내·마을버스 등 무제한 탑승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6일 하남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하남-서울 기후동행카드 사업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지하철 5호선 하남 연장 구간인 미사역, 하남풍산역, 하남시청역, 하남검단산역 등 4개 역사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향후 기후동행카드 이용 혜택을 받게 됐다.

6일 하남시청에서 열린 ‘하남-서울 기후동행카드 사업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에서 이현재 하남시장(오른쪽)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인 무제한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이다. 월 6만5000원으로 서울시 지하철과 심야버스(올빼미버스)를 포함한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수도권 주민의 교통편의 증진이라는 공동목표 달성을 위해 전문역량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하남시는 협약이 원활히 이행되도록 예산을 확보하고 행정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해 서울로 출퇴근·통학하는 시민들의 대중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이동 편의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하남시민들이 ‘기후동행카드’를 통해 부담 없이 서울로 통학, 통근을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에도 서울의 송파, 강동구와 인접한 하남시와 함께 수도권 공동생활권에 맞는 대중교통 환경조성을 위해 버스 등 대중교통 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는 미사·감일·위례 신도시의 서울시민 입주율이 62%에 달하며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도 53%를 넘는 등 명실상부 서울권 공동 경제생활도시”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행정구역을 넘어선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시민들이 대중교통 개선 효과를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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