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 ‘대현지하상가’가 청년 특화 공간으로 거듭난다.
청주시는 6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상당구 영동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을 위한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범석 시장 등 시 관계자와 반상철 총괄건축가, 표상민 공공건축가 등 전문가, 청년정책 유관기관 관계자, 상인회 상인, 청년 창업자 등이 참석했다.

설계를 수행한 ㈜케이엔피건축사사무소 박종성 대표에 따르면 설계안은 지난해 5월 착수보고회에서 제기된 주요 의견을 반영했다.
공간 배치는 동적공간과 정적공간으로 구분해 조정했고, 화장실을 확대하고 장애인화장실과 수유실을 신설하는 등 편의시설 개선을 추진한다.
△청년 취‧창업지원센터 △청년창업가 입주공간 △청년공방 및 북카페 △청소년(예비청년) 자유공간 △문화‧공연 시설 △휴게‧전시 시설 등의 구성도 반영했다.
참석자들은 공간의 가치를 최대한 살리는 설계안을 구현하고 조성 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해 시설을 활성화해야 하며, 인근 상권과의 협력을 통해 해당 구간의 부흥을 도모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사업은 민선 8기 이범석 시장의 공약사업이다.
지난 2022년 10월 폐업 이후 침체된 상가를 청년 특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자 시작됐다.
사업비는 94억7000만원으로, 오는 11월까지 공사와 운영 준비를 마치고 연말 개소를 목표로 한다.
권은희 시 청년일자리팀장은 “대현지하상가가 청년들로 하여금 활력이 넘치는 곳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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