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서 임플란트 치료받던 60대 사망

[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치과에서 마취 후 치료를 받던 60대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6일 전북 전주완산경찰서 등은 전날 오전 10시 25분께 전주시 완산구의 한 치과에서 치료받다가 숨진 60대 A씨의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치과에서 치료받던 중 의식을 잃었고,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당시 A씨는 임플란트 치료를 받기 위해 마취를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등을 통해 A씨의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