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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정월대보름 맞아 '칠석고싸움놀이' 축제 개최


무형문화재 공개행사로 열려 전통문화 재현·볼거리 제공 등

[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광주시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남구 고싸움놀이테마파크 일원에서 ‘제42회 칠석고싸움놀이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무형문화유산 공개행사로 진행되는 칠석고싸움놀이는 민속놀이인 고싸움놀이를 축제화한 정월대보름축제이다. 잊혀가는 우리 전통문화를 재현하면서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대동단결의 힘으로 두 개의 고를 맞부딪혀 우뚝 용솟음치는 '칠석고싸움놀이' 모습이다 [사진=광주시]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칠석고싸움놀이는 삼한시대부터 남구 칠석 옻돌마을에서 전승돼 온 정월대보름 대표적인 세시민속놀이다.

고싸움은 마을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며, 볏짚으로 고를 만들어 ‘서부 고’와 ‘동부 고’로 나누고 흥겨운 농악소리에 맞춰 참가자들이 대동단결의 힘으로 두 개의 고를 맞부딪혀 우뚝 용솟음치며 고싸움의 장관을 연출하는 집단놀이이다.

칠석고싸움놀이축제는 민속놀이인 대보름오징어게임을 시작으로 옻돌 고누 겨루기·도깨비불 만들기·새끼꼬기 대회·달집태우기 등 정월대보름을 풍성하게 수놓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대보름음식체험·연날리기 등 체험행사와 줄패장의상체험·군밤부럼체험 등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

김성배 문화체육실장은 “푸른 뱀의 해인 을사년(乙巳年) 정월대보름을 맞아 광주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무형문화유산을 일상에서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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