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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 인천공항 '북새통'…"4시간 전에 와야 여유"


[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설 연휴가 시작된 25일 인천국제공항은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로 크게 붐볐다.

설 명절 연휴를 앞둔 2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 구역이 승객으로 붐비고 있다. 2025.1.23 [사진=연합뉴스]
설 명절 연휴를 앞둔 2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 구역이 승객으로 붐비고 있다. 2025.1.23 [사진=연합뉴스]

이날 오후 6시 기준 인천공항 홈페이지에는 장·단기 주차장 혼잡도가 대부분 '혼잡'으로 표시돼 있다.

이른 새벽부터 소셜미디어(SNS) 등에는 인천공항이 매우 붐빈다는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한 엑스(X·옛 트위터) 이용자는 "인천공항의 인파는 소문대로"라며 "최소 4시간 전에는 도착해야 그나마 여유가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또 다른 이용자는 "셀프백드롭(자동 수하물 위탁)만 30분째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이번 설 연휴 기간에는 200만명이 넘는 이용객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이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에서 받은 '인천공항 설 연휴 기간 여객 예측치' 자료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인천공항 이용객은 출발 승객 104만6647명, 도착 승객 109만4454명으로 총 214만1101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일평균으로는 약 21만4110명의 이용객이 인천공항을 찾을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 이용객(18만9815명) 대비 12.8% 증가한 것으로, 직전 연휴인 추석 연휴 이용객(20만4천480명)과 비교해도 4.7% 늘어난 수치다.

날짜별로는 이날 이용객이 22만7천725명으로 가장 많고, 오는 26일 22만7천217명, 지난 24일 22만4천885명 등 순일 것으로 예측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는 "체크인 카운터가 항공기 출발 3시간 전에 열리는데, 카운터에 인파가 몰리고 줄을 서서 보안검색까지 하다 보면 이용객들이 체감하시는 대기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면서도 "현재까지 여객 혼잡으로 인해 비행기가 지연된 일은 전달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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