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가 숙원 사업으로 추진해 온 ‘서해선 KTX 연결’ 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평택 안중에서 서울까지 30분 만에 이동할 수 있는 시대가 현실화될 전망이다.
이번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서해선 KTX 연결’ 사업은 서해선과 화성 향남의 경부고속선을 7.35km 구간으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7,299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오는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돼 시작됐으며, 향후 기본계획 수립·고시, 기본 및 실시설계, 공사 착수 등의 절차를 거치게 된다.
해당 노선이 개통되면 안중역에서 KTX를 타고 환승 없이 서울역까지 30분 만에 진입할 수 있게 된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 서부지역에서 서울까지 연결하는 철도망 구축으로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증진되고 지역 균형발전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시발전을 위해 철도망 구축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의 철도 인프라 구축 노력으로 이번 서해선 KTX 직결 사업 이외에도 GTX-A‧C 노선의 평택 연장이 결정된 바 있고, 수원발 KTX 노선도 오는 2026년에는 평택지제역을 정차할 예정이다.
/평택=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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