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이상국 KT DS 대표는 "지난해 클라우드와 AI 전문 SW 기업이라는 새 비전을 세우고 AX 역량을 발전시키는 노력을 해왔다"며 "올해는 역량, 사업구조, 일하는 방식 등 다방면 변화와 혁신을 뿌리 내려 AX(AI 전환) 중심 성장을 이뤄 나가자"고 말했다.
![이상국 KT DS 대표(가운데)와 KT DS 구성원들이 커피차 앞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T DS]](https://image.inews24.com/v1/812175a3fb0ff4.jpg)
이상국 대표는 17일 열린 신년 타운홀에서 임직원들에게 새로운 도약과 화합을 강조하며 이같이 주문했다. 신년 타운홀은 이 대표를 비롯한 모든 경영진들이 발표 연사로 참여했다.
올해 첫 타운홀은 'KT DS 2.0 Acceleration'을 주제로 시작됐다. 조직 체질 개선에 중점을 뒀던 전년도를 회고하고, AX 전문화를 지향점으로 한 올해의 경영 방향과 전략을 공유했다.
kt ds는 △역량 △조직문화 △사업 구조 △일하는 방식 등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의 AM(Application Modernization, 앱 현대화) 실습 등 'Hands On' 위주 프로그램으로 AX 역량을 집중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사업 구조 역시 AX 중심으로 재편하고 역량과 연동해 HR 체계도 전환할 예정이다. 생성형 AI 기반으로 SW를 개발∙︎운영 하는 등 일하는 방식 혁신도 포함됐다.
타운홀에 참석한 김효연 AI플랫폼팀 사원은 "2025년에는 AX분야가 더욱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팀에서 추진하는 생성형 AI PoC 환경을 활용해 고객의 의미 있는 AI 유즈케이스(사용사례)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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