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성인 장애인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양질의 평생학습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올해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업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성인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사회적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 기회의 균등한 제공을 실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신청 자격은 안성시에 주소를 둔 장애인 평생교육 기관·단체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이며, 최종 선정된 프로그램은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공모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청 및 안성배움e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평생교육에 참여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장애인 평생교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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