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손승현, TTA)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 현장에서 에임퓨처(대표 김창수)와 온디바이스 AI 기술 품질검증 체계 구축과 시장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왼쪽부터 김창수 에임퓨처 대표와 이재범 TTA AI융합시험연구소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 현장에서 상호인정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TTA]](https://image.inews24.com/v1/be7a8d1c583597.jpg)
에임퓨처는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구현을 위한 엣지 시스템온칩(SoC) 반도체용 신경망처리장치(NPU) 설계자산(IP)을 개발·판매하고 있다. 이 기업은 차세대 NPU인 AiM-GJ-EV(everywhere)를 출시할 예정이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온디바이스 AI 시험검증 체계 구축 △체계적인 온디바이스 AI 시험검증 지원 △온디바이스 AI 제품 상용화 지원 △온디바이스 AI 분야 사업 발굴 및 수행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재범 TTA AI융합시험연구소장은 "TTA는 국내 온디바이스 AI 기술의 신뢰성 확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창수 에임퓨처 대표는 "CES 2025라는 국제 무대에서 국내 온디바이스 AI 기술의 우수성을 소개했다"며 "TTA 시험검증을 통해 자사제품 신뢰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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