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그라비티는 벨트 스크롤 액션 RPG '파이널 나이트' 얼리 액세스 버전을 13일 오후 4시 스팀에 출시했다.
파이널 나이트는 파티 기반의 비뎀업(Beat'em Up) 액션 게임으로 파티원 및 장비의 조합을 통해 특별한 속성의 덱을 만들어 매번 색다른 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로그라이크 요소를 포함했다. 9개의 직업, 6개의 배경 또는 선악, 피트 등을 조합해 특색 있는 파티를 구성할 수 있으며 2인 로컬 협력 플레이도 가능하다.
![[사진=그라비티]](https://image.inews24.com/v1/6fd19b137eea16.jpg)
이 게임은 2023년 글로벌 인디 게임 행사 'BIC 페스티벌'에서 심사위원상, 스폰서 픽 2관왕을 달성하며 전문 심사위원들로부터 게임성과 개발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얼리 액세스 버전에서는 쉬움, 보통, 어려움, 지옥 총 4가지의 난이도로 퀘스트에 도전할 수 있다. 퀘스트 수령 후 전투 진행 시 스테이지와 승급, 장비 또는 무기 획득, 강화 등의 클리어 보상이 무작위로 배치돼 도전할 때마다 새로운 플레이가 가능하다. 언어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번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총 8종의 언어를 지원한다.
유준 그라비티 사업 팀장은 "파이널 나이트는 벨트 스크롤 액션을 좋아하는 이용자라면 누구나 만족할 만한 쾌감 넘치는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며 "얼리 액세스 기간 동안 많이 즐겨 주시길 바라며 완성도를 높여 빠른 시일 내 정식 버전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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