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지난 6일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신청사 건립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기본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과 용역사인 ㈜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설계 공모 당선작 발표를 시작으로 용역 추진 일정, 설계 방향 등에 대한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신청사는 가업동 9-3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4만7,749㎡, 연면적 약 3만1,240㎡, 지하 1층, 지상 7층의 규모로 조성된다.
신청사 내부에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고 휴식할 수 있는 북카페, 다목적광장 등 다양한 편의 시설과 효율적인 사무공간을 마련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 중 기본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하반기에는 부분 착공에 들어가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여주시 신청사 건립은 시민들이 직접 선정한 부지에서 추진하는 여주시의 미래 100년을 이끌어갈 중요한 사업인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여주=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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