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조길형 충북 충주시장이 주민과의 대화에 나선다.
시는 조 시장이 오는 8일 성내충인동을 시작으로 2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고 7일 밝혔다.
이용선 시민소통팀장은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단순히 시정 계획을 전달하는 자리가 아니다”라며 “시민 목소리를 듣고, 충주의 발전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대화에서 제기된 주민 의견은 관련 부서장이 직접 설명토록 하고, 현장에서 접수된 의견 역시 신속히 검토해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관행을 벗어나 혁신과 도전을 받아들여야 한다”며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나가기 위해 기존 업무 방식을 재검토하고 내실을 다지는 동시에 앞으로 나아가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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