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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경남 고등학생 1박2일 AI로봇 해커톤 대회, 9일 개막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제3회 경상남도 고등학생 1박2일 AI로봇 해커톤 대회’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에서 열린다.

국립창원대학교 울산·경남 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에서 주최하는 대회는 인공지능(AI) 기술이 경남의 지역 문제를 넘어 지구적 문제 해결의 핵심 기술이라는 점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AI 기술로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는 IT(정보기술)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목적을 둔다.

지난해 첫 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제3회 경상남도 고등학생 1박2일 AI로봇 해커톤 대회’ 포스터. [사진=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

이번 대회는 ‘1과 1%가 만드는 기적’라는 슬로건으로 기존 활용 소프트웨어인 파이썬 프로그램과 더불어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로봇 제작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특히 올해 슬로건은 2025 트렌드코리아에서 영감을 얻어 선정됐다. 1의 365제곱은 1이지만, 1에 1%를 더한 1.01의 365제곱은 37.8이라는 높은 숫자가 나오는 것처럼 1이라는 경남의 미래 IT인재와 1%라는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의 지속적 만남은 곧 아름다운 경남,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기적을 나타낸다는 뜻을 담았다.

대회에서는 대상(경상남도지사상), 금상(국립창원대학교 총장상), 은상(국립창원대학교 공과대학장상과 산학협력단장상), 동상(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장상)을 수상한다.

이재선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경남의 미래 IT 인재와 사업단의 지속적 만남은 곧 세상을 바꾸는 기적을 만들어내는 소중한 계기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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