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 "을사년 새해 운외창천(雲外蒼天)의 뜻처럼 책임과 역할 다하겠다"


"어려움을 극복하고 난관을 벗어나면 도약할 기회가 반드시 생긴다"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은 2일 "성주군의회는 을사년 새해 더 나은 성주, 군민이 행복한 성주 건설을 위해 군의원들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도 의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각오를 전하고 "먼저,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바탕으로 군민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항상 군민과 소통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의회로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 [사진=성주군의회]

이어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서민생활 안정 대책 등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각종 정책을 더욱 면밀히 살펴보고, 실효성 있는 방안 마련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도 의장은 또 "농업은 성주의 주요 핵심 산업"이라며 "급격한 사회 및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농업 미래전략에 많은 관심을 갖고 농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도 의장은 이어 "집행부에 대한 합리적인 견제와 감시를 기본 바탕으로 예산심의 및 사업집행의 적절성 여부 등 잘못된 부분은 시정을 요구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책을 마련해 집행부가 제대로 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무조건적인 비판이 아닌 상호 협력을 통한 동반자적 관계를 바탕으로 최선의 방안을 함께 찾아 나서겠다"고 균형있는 견제와 협력을 다짐했다.

그러면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난관을 벗어나면 도약할 기회가 반드시 생긴다는 운외창천(雲外蒼天)의 뜻처럼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소통하고 합심해 현재의 난관을 극복하고 내년에 성주가 한 단계 더 도약 할 수 있도록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 "을사년 새해 운외창천(雲外蒼天)의 뜻처럼 책임과 역할 다하겠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