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김종선 충북 청주시 상당구청장은 2일 “희망차고 살기좋은 상당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그동안의 공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구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국내외 어수선한 분위기를 감안, 이날 취임식을 생략한 김 구청장은 지역 노인들의 고견을 듣는 것으로 취임 첫 일정을 소화했다.
김 구청장은 대한노인회 청주시상당서원지회 부회장들과 만난 자리에서 사람 중심의 맞춤형 복지 실현과 화합하고 소통하는 상생 행정,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상당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현장 중심의 행정으로 구민들의 생활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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