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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블룸버그 단말기 나왔다


 

실시간 금융정보 시스템 및 서비스 업체 마켓포인트 (대표 박상환)가 로이터, 블룸버그와 같은 세계적 정보단말기에 맞서기 위해 개발한 실시간 금융정보분석 시스템 '마켓포인트 마스터'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마켓포인트는 지난 5년 동안 국내 금융정보서비스 시장에서 주식, 채권전문 펀드 매니저와 애널리스트, 외환딜러 들에게 금융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쌓아온 금융공학을 기반으로 해외 진출까지 가능한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이번 신제품 '마켓포인트 마스터'는 국내 금융시장을 포함, 아시아 주요 시장 및 미국 시장의 1만2천여개 종목의 실시간 데이터를 제공한다.

금융전문가들이 자기만의 화면을 직접 만들고 구성할 수 있는 화면 만들기 기능과 다양하고 차별화된 기술적 분석 기능을 갖춘 강력한 챠트 시스템, 금융공학을 이용한 실시간 펀드 구성 및 위험 관리를 위한 다양한 모형 제공 등 다양한 기능도 지원한다.

특히 6개국 언어를 지원하는 다국어 지원 시스템을 갖춰 간단한 메뉴 변경만으로 사용언어를 변경할 수 있어 해외 수출도 언제든 가능하다.

오신원 마켓포인트 이사는 "로이터나 블룸버그와 같은 금융단말기 사용자 중 저렴한 가격에 시세만을 원하는 이들을 중심으로 영업활동에 나설것"이라고 말했다.

/백종민기자 cinqang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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