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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이뤘다


[아이뉴스24 양승태 기자] 충북 충주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시는 ‘국악 콘텐츠 허브 도시, 충주’를 비전으로 앞으로 3년 동안 국비를 포함, 최대 200억원으로 문화도시 충주 만들기에 나선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활용해 시민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지역 문화를 만들고, 고유한 도시 브랜드를 확산할 수 있도록 국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주시청 수달씨 국화 전경. [사진=아이뉴스24 DB]

시는 지난 2023년 12월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 도시로 지난 1년간 앵커 사업을 포함한 4개 분야 11개 세부 사업을 추진했다.

앞으로는 국악을 중심으로 국악 콘텐츠 창작 지원, 국악 향유 공간 활성화 지원, 충청권 국악 거점 활성화와 국악 중심 대형공연 등을 기획·운영하게 된다.

조길형 시장은 “오랫동안 시민 모두의 염원이었던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이제 이뤄냈다”면서 “문화로 소외되는 지역과 계층이 없도록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양승태 기자(ys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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