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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리, 뷰티 럭키박스 거래액 '쑥'


피부톤·카테고리 등에 따른 조합으로 인기

[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다양한 뷰티 상품을 한 상자로 만나볼 수 있는 '럭키박스(Lucky Box)' 거래액이 급증했다고 18일 밝혔다.

에이블리의 뷰티 카테고리 '럭키박스' 거래액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에이블리]
에이블리의 뷰티 카테고리 '럭키박스' 거래액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에이블리]

에이블리 뷰티 럭키박스는 브랜드별 인기·신상품 등을 피부톤, 피부 타입, 카테고리 등에 따라 조합해 판매하는 상품이다. 상품마다 개별 구매해야 하는 수고로움 없이 한 번에 다양한 화장품을 경험할 수 있다.

지난달 에이블리 뷰티 카테고리 내 럭키박스 상품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8배, 검색량은 82배 늘었다. 화장품 수요가 급증하는 환절기 시즌인 9월과 비교해도 6.6배 이상 성장한 수치다. 에이블리 뷰티 정기 행사인 '뷰티 그랜드 세일' 기간에도 549배로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색조 브랜드 '롬앤'이 이달 인기 색조와 베이스 상품 구성으로 출시한 '메이크업 산타 럭키 박스'는 하루 만에 완판을 기록하며 전 카테고리 랭킹 1위에 올랐다. △투쿨포스쿨 △키스미 △스킨푸드 △이니스프리 △릴리바이레드 △에스쁘아 △에뛰드 △클리오 등 11월 럭키박스를 판매한 모든 브랜드가 완판 기록을 세웠다.

럭키박스는 '가성비 뷰티'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점도 주효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다양한 카테고리 화장품을 개별적으로 구매했을 때보다 최대 80% 이상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다. 셀러 측면에서도 사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상품 조합을 제안함으로써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심어주는 기회가 된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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