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중 윤도희, 복싱 주니어 여자 국가대표 선발

[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윤도희 제주서중학교 2학년 학생이 지난 4일 대한복싱협회에서 주최한 2025 U17 국가대표선수선발대회에서 –57kg급에서 우승하여 국가대표 주니어선수로 선발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9일부터 충청남도 청양군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렸다. 전국 시도별 중⋅고⋅대학교팀과 체육관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가한 대회였다.

제주서중학교 관계자는 “윤도희 학생은 운동부 지도자의 헌신적인 지도와 훈련 덕분에 실력이 많이 향상되었다”며, “주니어 대표로서 세계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훈련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