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내년 상반기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문을 여는 이케아 강동점은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방한용품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매그너스 노르베리(Magnus Norberg) 이케아 강동점 점장(왼쪽)과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성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케아]](https://image.inews24.com/v1/39c2828ddb3f7e.jpg)
지난 12일 강동구청에서 진행된 성품 전달식에는 매그너스 노르베리(Magnus Norberg) 이케아 강동점 점장과 이수희 강동구청장 등이 참여했다. 이케아 강동점이 지원한 이불, 베개 등 방한용품은 지난달 강동구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어 임시 주거 시설에 입주하는 이재민에게 전달됐다.
이케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서울시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매년 실시하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모금된 성금과 성품은 지역 내 저소득 주민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사용된다. 올해는 '우리 동네 나눔 캠페인'이라는 부재를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강조할 예정이다.
매그너스 노르베리 이케아 강동점 점장은 "도움이 필요한 강동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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