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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재난 트라우마 시민 위한 심리상담 지원 확대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전경 [사진=안성시]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재난이나 사고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맞춤형 심리 회복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트라우마는 극단적인 상황을 경험하거나 목격한 후 나타나는 심리적 외상으로, 죽음이나 심각한 질병, 신체적 위협을 경험하면 극도의 긴장 상태에 빠져 피로감, 두통, 소화불량, 식욕부진, 불안, 걱정, 분노 등의 증상을 겪게 된다.

이에 센터는 각종 재난으로 심리적 충격을 받은 재난 경험자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심리상담과 정신건강상태검사, 트라우마 완화 교육 등 다양한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재난과 범죄 트라우마 등을 경험한 분들은 사건 이후에도 외상 후 스트레스(PTSD)나 우울증, 불안장애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전문적인 심리지원 서비스를 통해 트라우마 회복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 (☎031-8057-8356)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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